이대목동병원이 6월 1일부로 국내 선천성 심장질환 분야 최고 명의로 꼽히는 박정준 흉부외과 교수를 영입하며 심장수술 및 이식분야에서 최강의 드림팀을 구축했다.
박정준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선천성 심장병센터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선천성 심장질환에 대한 수술법과 수술 후 환자관리에 대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왔다. 앞으로 영유아 복잡 심장기형, 성인 선천성 심장병과 심장이식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된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3월 우리나라 소아 심장 분야 최고의 명의인 서동만 교수와 이종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반지은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영입한 바 있다. 이번 박정준 교수 영입으로 더욱 탄탄한 소아 심장수술 전문 의료진을 갖추게 돼 심장 수술 및 심장 이식 전문병원 도약에 더욱 탄력을 가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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