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복지향상공로 인정받아 ‘사회공헌 혁신대상’
사회보장정보원, 복지향상공로 인정받아 ‘사회공헌 혁신대상’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07.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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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정보원은 단전이나 단수 같은 생활정보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을 찾아냈으며 이들에게 각종 민간기관과 연계한 복지사업을 펼쳐 국민복지향상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사회공헌 혁신대상’을 받았다.

사회보장정보원이 ‘인터넷에코어워드 2017’에서 ‘사회공헌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정보원은 단전·단수 등 생활정보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람을 찾아내고 발견한 빈곤계층을 위해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에너지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민간기관과 연계, 복지사업을 펼쳐 국민복지향상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또 행정자치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함께 사망의심정보를 수집˙공유하고 있으며 특히 포털사이트 ‘복지로’를 개설해 알맞은 복지서비스를 알려주고 온라인으로도 쉽게 신청할 수 있게 해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이번 대상수상은 맞춤복지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힘쓴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이뤄진 것이다”며 “많은 사람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등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가스요금, 통신요금, TV수신료, 난방요금에 대한 요금감면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통합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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