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홈런 한방에 모두가 미소 지어요”
“시원한 홈런 한방에 모두가 미소 지어요”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07.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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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SK와이번스 야구팀과 ‘행복드림 홈런’ 프로그램
인하대병원은 SK와이번스와 함께하는 ‘행복드림 홈런’의 시작을 알렸다. 2015년부터 이어진 이 프로그램은 소외계층어린이와 소아암환우들에게 기록한 홈런수만큼 지원금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인하대병원이 1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SK와이번스 야구단과 함께하는 ‘행복드림 홈런’의 시작을 알렸다.

2015년부터 이어진 행복드림 홈런은 SK와이번스 박정권 선수가 정규시즌 동안 기록하는 홈런만큼 저소득소외계층과 소아암환우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권 선수는 “매년 인하대병원과 함께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영광스런 기회인 만큼 많은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박정권 선수와 SK와이번스의 선전을 응원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처럼 지역사회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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