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농촌의료봉사·포도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자생의료재단, 농촌의료봉사·포도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 장인선 기자·이윤지 대학생인턴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7.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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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은 25~26일 양일간 충남 당진군 고대면에서 포도농가 일손돕기 및 한방치료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생의료재단은 25일부터 이틀간 충남 당진군 고대면을 방문해 포도농가 일손돕기와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재단 임직원, 강남자생한방병원 의료진, 유학생과 재미교포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당진군의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봉지 씌우기 등을 실시했다.

또 고대농협 강당에서 근골격계질환을 앓는 영농인과 고령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침 치료와 동작침 치료 등 한방치료를 실시하고 한방파스·한방약을 전달했다.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농촌사회가 고령화로 접어들면서 일손부족을 겪는 고령층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일손돕기와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자생글로벌장학사업',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업지원을 위한 '자생희망드림장학사업’, ‘아동척추건강지킴이사업', ‘농촌의료봉사’, ‘해외나눔의료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농어촌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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