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뉴스] 강아지가 갑자기 다쳤을 때,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하세요!
[카드 뉴스] 강아지가 갑자기 다쳤을 때,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하세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8.10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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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아지가 갑자기 다쳤을 때,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하세요!

: 상황별 응급처치법

#2.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갑작스럽게 다치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유리나 나무조각에 상처를 입거나 다른 반려동물과 싸워 생긴 교상(물린 상처 ; 가장 흔하게 나타남), 낙상, 총, 화살에 의해 다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초기 대처를 잘해야 소중한 강아지의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3.

강아지가 부상을 입었을 때 기억해야 할 5가지입니다.

하나.

가슴부위에 상처가 생겨 심각한 출혈이 있거나 물체가 박혀 있는 경우에는 창상부위에 붕대를 감아주세요.

둘.

반려동물을 진정시켜주세요. 흥분하면 더 다칠 위험이 있으니 필요한 경우 입마개를 채워주세요.

셋.

반려동물이 패닉상태에 빠졌거나 너무 흥분한 경우라면 보호자를 공격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넷.

가슴이나 배에 창상이 생겼을 때 항생제나 소독제로 창상부위를 씻는 행동은 절대 하면 안 돼요.

다섯.

상처가 났다면 파상풍 감염여부를 확인해야 해요.

#4.

다음은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입니다.

교상(물린 상처)

*. 강아지가 다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하나.

가슴부위 교상의 경우 깨끗한 옷이나 붕대로 상처부위를 단단하게 감아주세요.

둘.

쇼크증상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셋.

필요하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바로 동물병원으로 이동하세요.

넷.

동물병원으로 이동하는 동안 따뜻하게 해주세요.

*. 복부가 손상되고 내부 장기가 노출된 경우 핥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5.

유리 혹은 나무조각

하나.

상처부위를 따뜻한 물로 씻겨주세요.

둘.

족집게를 이용해 박힌 조각을 제거해주세요.

셋.

상처부위를 따뜻한 물 혹은 소독약으로 씻어내 주세요.

*. 가슴이나 배 부위라면 씻기지 말고 동물병원으로 빨리 오세요.

얕은 상처일지라도 ‘파상풍 감염여부’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파상풍일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1. 정상보다 더 딱딱해진 귀

2. 빛과 소리에 민감해짐

3. 상안검(윗눈꺼풀) 돌출

4. 전반적인 신체 강직

5. 기립불능

6. 마비

#6.

이상으로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알아봤습니다.

기억하세요.

강아지가 다쳤을 때는 바로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기획 : 헬스경향

| 제작 : 동물병원 맞춤형 모바일 매거진 ‘펫메이트’

| 자문 : 대구 죽전동물메디컬센터 이동국 대표원장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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