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우루사, ‘피로·간기능개선’ 효과 임상시험으로 입증
대웅제약 우루사, ‘피로·간기능개선’ 효과 임상시험으로 입증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08.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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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는 의약품재평가를 통해 ‘간기능장애에 의한 육체피로, 전신권태’에 대한 개선효과를 입증했다.

대웅제약 우루사가 ‘간기능장애에 의한 육체피로, 전신권태’의 효과를 의약품재평가에서 인정받았다.

의약품재평가는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해외사례, 임상문헌,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지침 등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이번 재평가에서는 간장질환용제, 비타민제, 항생물질 등이 대상이었다.

우루사는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간기능이상이나 지방간으로 지속성피로˙만성피로가 있는 환자 168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다.

실험결과, 간기능 저하로 나타난 피로증상에 대해 개선효과가 입증됐다.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피로측정설문지 ‘CIS’로 개선비율을 측정한 결과 우루사를 복용한 환자 80%가 피로회복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간효소수치가 복용군에서 약 13% 감소돼 간기능 개선효과도 입증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우루사가 간기능장애로 생긴 육체피로를 개선해주는 의약품으로 다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간건강과 간기능장애에 따른 육체피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험결과는 SCI급 국제임상저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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