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이 건조하고 추운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온(溫)가족 건강검진’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온과 습도가 변하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질환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본검사와 함께 CT, MRI 같은 특수검사와 DNA 유전자암 3종검사, VZV항체검사 등을 선택할 수 있어 생활습관과 가족력에 따라 검사받을 수 있다. 또 실시간환자안내시스템을 통해 대기시간을 줄여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다.
세란병원 임준섭 종합건강검진센터장은 “가을에는 더웠던 날씨에 적응한 몸이 무너지기 쉬운 기간이다”며 “건강검진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게 환절기를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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