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2017년 의료질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을 받았다.
경희대병원은 전국 327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영역에서 최상위등급인 ‘1-가’를 받았다. 이는 상위 2%에 해당되는 성적이다.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평가에서도 경희대병원은 ▲위암 ▲폐암 ▲대장암 ▲만성폐쇄성폐질환 ▲항생제처방률 ▲혈액투석 등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경희대학교 김건식 병원장은 “환자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힘쓴 결과가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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