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날씨와 함께 9월이 찾아왔다. 날씨가 좋은 날 공원에 가면 돗자리를 깔고 앉아 치킨과 피자를 배달시켜먹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배달음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두 가지, 치킨과 피자의 신상품들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사로잡은 매력 ‘치느님’, 치킨 부문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밤은 치킨과 맥주를 떠올리게 만든다. 치킨은 집에서 직접 요리하기 번거롭기 때문에 치킨전문점에서 배달시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굽네치킨의 ‘갈비천왕’은 최근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추가돼 ‘굽네 핫 갈비천왕’으로 재탄생했다. 이외에도 BHC치킨은 조청으로 달콤한 맛을 더한 ‘스윗츄’ 치킨을 출시했다. 멕시카나는 어렸을 적 즐겨 먹었던 과자 ‘치토스’를 치킨으로 재탄생시킨 ‘치토스치킨’을 출시했다
■입 안을 가득 채우는 풍부함, 피자 부문
피자헛에서는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 피자’를 6월 중순 출시했다. 도우 엣지에 치즈와 고구마, 감자 무스를 채웠고 스테이크를 얹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피자에땅은 새우, 홍합, 오징어, 소라 등 해산물에 불 맛을 입혀 얼큰한 ‘짬뽕 피자’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 도미노 피자의 ‘꽃게 온더 피자’가는 꽃게살과 킹프론에 라클렛 치즈 소스를 곁들여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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