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건강, 치료보다는 예방중심으로”
“노년층건강, 치료보다는 예방중심으로”
  • 유대형 기자·이장준 대학생 인턴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09.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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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서울아산병원과 ‘노인영양’ 주제로 심포지엄 성료
매일유업과 서울아산병원은 14일 ‘지역사회노인의 건강과 영양’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매일유업과 서울아산병원은 14일 평창군보건의료원과 함께 매일유업중앙연구소에서 ‘지역사회노인의 건강과 영양’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평창군노인들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맞춤형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노년층건강관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정희원 노인병전문의가 ‘아미노산과 근육의 단백질 합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65세 이상의 노인은 운동뿐 아니라 필수영양소공급이 필수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평창군보건의료원 유상수 대화보건지소장은 빅데이터플랫폼 ‘노인건강지도’를 제작하고 실시한 맞춤형보건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전문의가 노인영양과 관련된 국제임상연구의 최신지견을 소개하고 노인건강향상프로그램의 연구결과를 설명했다. 이어 매일유업 한기선 책임연구원의 ‘효과적인 노년층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음료개발 등 식품회사의 연구개발 방향’ 발표가 진행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65세 이상의 노인에게는 적절한 운동과 영양섭취를 통한 노쇠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매일유업은 근감소증예방과 노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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