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강화한 4가지색 유니폼과 휴게공간 리모델링으로 업무만족도 높여
대학병원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보호자 없는 병동 시범사업’에 참여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인하대병원은 최근 간호사들의 유니폼을 변경하고 휴게공간을 리모델링해 간호사들의 업무만족도를 높였다.
인하대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의 간호사들은 기존의 노란색유니폼에서 벗어나 선호에 따라 분홍, 파랑, 보라, 감색 네 가지 색상의 유니폼을 선택할 수 있다. 또 기능성을 강화해 간호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인하대병원 이수연 간호본부장은 “인하대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확대로 환자에게 간호를 제공하는 빈도가 높아져 활동성 있는 유니폼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집을 떠나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지내야 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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