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케냐 미혼모보호소에 배냇저고리 전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아프리카 케냐의 미혼모보호소에 배냇저고리를 전달했다.
사회공헌단체 ‘함께하는 사랑밭’과 국제성모병원이 함께 한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올해 4월부터 정기적으로 병원로비에서 배냇저고리 만들기행사를 개최하고있으며 여기서 만들어진 배냇저고리를 케냐의 미혼모보호소로 직접 전달하고 있다.
국제성모병원 사회사업팀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배냇저고리를 케냐 아이들에게 전해주고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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