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베개 ‘가누다’, 순우리말이랍니다!
기능성베개 ‘가누다’, 순우리말이랍니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9.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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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우리말 우수상표 시상식서 ‘고운상표상’ 수상
티앤아이 가누다가 제2회 우리말 우수상표 시상식에서 고운상표상을 수상했다.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추슬러 바로 잡는다.”

순우리말인 ‘가누다’를 브랜드명으로 사용해 건강한 수면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티앤아이 가누다가 제2회 우리말 우수상표 시상식에서 ‘고운상표상’을 수상했다.

우리말 우수상표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후원, 특허청이 주최하는 행사다. 어문규범에 맞는지, 공공성이 있는지, 참신성을 띄는지, 제품과 잘 어울리는지, 독창성을 띄고 있는지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총 210여개의 상표들이 각축을 벌인 가운데 고운상표상을 수상한 가누다는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추스려서 바로 잡는다”는 순 우리말로 현재 국내 기능성베개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다양한 특허와 실용신안 등록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티앤아이에 따르면 가누다는 물리치료사가 몸의 여러 가지 문제를 호소하는 환자들을 접한 경험을 토대로 직접 개발됐으며 대한물리치료사협회의 공식 추천을 받아 현재 등록특허 7건을 보유하고 있다. 숙면용 정형베개(모델명 CV4)에 대해서는 2010년 2월 실용신안을 출원, 2012년 5월 등록됐다.

이밖에 구체적인 특허내용으로는 ▲물리치료용 근막이완기(2011년 10월) ▲뇌척수액 순환을 유도하는 기능성 베개(2014년 12월) ▲뇌척수액 순환유도 베개(2016년 4월) ▲두개천골요법을 이용한 착석용 목베개(2016년 4월) ▲물리치료용 헤드레스트(2007년 5월) ▲물리치료용 척추지지대(2016년 2월) ▲두개천골요법이 적용된 착석용 골반베개(2016년 8월) 등이 있다.

특히 가누다는 일반적인 베개뿐 아니라 목, 골반, 다리 등 부위별로 최적화된 제품군을 보유해 개인별로 다른 몸의 불편함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도록 했으며 차량이나 비행기 안에서 쓸 수 있는 휴대용 제품군도 선보였다. 또 한국을 넘어 중국 일본 대만 러시아 등 해외로까지 건강한 수면바람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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