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예방의 달 10월, 건강정보 알아가세요”
“유방암예방의 달 10월, 건강정보 알아가세요”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09.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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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 진행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유방암예방의 달을 맞아 ‘2017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다음달 11일 ‘2017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인천성모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오세정 교수의 개회사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방갑상선센터 박상욱 교수의 유방암의 진단과 위험인자 ▲성형외과 나은영 교수의 유방암 환자에서 유방 재건수술 ▲내분비내과 모은영 교수의 유방암 환자의 비만과 골다공증 ▲유방갑상선센터 오세정 교수의 유방암 수술 후 보조요법 강의가 이뤄진다.

유방암은 자가검진을 통해 충분히 발견할 수 있는 암이다. 자가검진은 생리가 끝나고 3~7일 뒤 가슴이 가장 부드러울 때 실시하는 것이 좋고 ▲한쪽 가슴이 평소보다 커졌거나 늘어졌는지 ▲가슴피부가 귤껍질 같은지 ▲평소와 다르게 유두가 함몰됐거나 분비물이 나오는지 ▲평소와 달리 팔 위쪽이 부어있고 겨드랑이 부위의 림프절이 커져있는지 확인하고 변화가 있다면 전문의진료를 받아야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오세정 교수는 “유방에 통증이 있으면 암을 걱정하지만 이는 정상적인 생리현상이다”며 “하지만 특정부위에 지속적으로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전문검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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