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을, 피부건강 지키려면 ‘이 부위’까지 관리해야
건조한 가을, 피부건강 지키려면 ‘이 부위’까지 관리해야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10.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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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가을.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면 이 점을 꼭 기억하자. 피부관리는 얼굴뿐 아니라 몸까지 전체적으로 관리해야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특히 등이나 발처럼 눈으로 보이지 않는 곳도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에는 얼굴뿐 아니라 등, 발꿈치 등 안 보이는 곳까지 몸 전체를 꼼꼼히 관리해야한다.

■등 관리법

등은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이므로 관리에 소홀한 곳이다. 따라서 노폐물과 각질 등이 쌓이기 쉽다. 여기에 스트레스와 피로, 잦은 음주 등은 몸에 열을 발생시켜 등에 여드름까지 유발할 수 있다.

샤워할 때는 보디 브러시 또는 부드러운 타월을 이용해 등까지 꼼꼼하게 닦는 것이 좋다. 또 피지샘을 자극하는 기름진 식단을 피하고 채소나 생선 등을 섭취한다.

■발꿈치 관리법

발뒤꿈치는 두툼하고 하얀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곳이다. 발이 드러나는 신발을 신는 봄, 여름은 물론 겨울도 뒤꿈치 각질 제거는 필수다. 발 각질은 스타킹의 올을 나가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

먼저 굳은 각질을 불리기 위해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듯 발을 담가준다. 이때 아로마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리면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그 다음 스크럽제로 각질을 제거하거나 세안용 진동 클렌저로 미세각질까지 제거하면 된다.

■보디(body) 관리법

클렌징과 각질 제거가 끝났다면 몸에 전체적으로 보습제를 발라 피부 건조를 막아야한다. 보습제는 샤워 직후 물기가 약간 남은 상태에서 발라야 물기와 함께 잘 흡수될 수 있다.

만일 마스크팩을 사용했다면 팩에 남은 에센스를 몸에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스크팩을 사용하고 난 후 마스크팩 시트로 피부결을 따라 문질러주면 피부 결 정리와 보습이 가능하다.

한편 퍼스트코스메틱에서는 피부관리에 도움을 주는 마스크팩과 영양제를 선보였다.

퍼스트코스메틱 물빛미 아쿠아 마스크팩(해파리, 마린콜라겐 등 바다 서식 생물 추출물이 피부에 영양과 청량감을 선사하는 마스크팩) ▲퍼스트코스메틱 물빛미 퍼밍 마스크팩(17가지 아미노산 복합 성분과 EGF 등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를 탱탱하고 탄력 있게 가꿔주는 마스크팩) ▲퍼스트코스메틱 물빛미 콜라겐 마스크팩(콜라겐 성분이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주는 마스크팩) ▲퍼스트코스메틱 물빛미 메디스트(과일 성분과 비타민, 기능성 원료가 함유돼 지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피부 영양제) 등 총 4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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