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틀리에, ‘화이트 페탈 산청 오 드 퍼퓸’ 론칭
프리미엄 향수브랜드 센틀리에가 오늘(13일) 플로럴 계열의 가을향수 ‘화이트 페탈 산청 오 드 퍼퓸’을 출시한다.
화이트 페탈 산청 오 드 퍼퓸은 지리산 산청의 백리향, 구절초, 찔레꽃에서 영감 받아 탄생했다. 특히 백리향은 발끝에 묻은 꽃의 향이 백리를 가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오랜 시간 청량하고 은은한 향을 머금는다.
이 제품은 백리향꽃과 베르가못, 티를 통해 맑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미들노트에는 고혹적이면서 부드러운 구절초, 찔레꽃, 자스민, 바이올렛향이 어우러지고 베이스노트에 사용된 머스크와 우드, 앰버가 은은한 향기를 마무리한다.
센틀리에는 국내 최초로 지리산 산청에서 영감 받은 ‘산청라인’을 선보였다. 산청의 센틀리에 가든에서 라벤더, 민트 등 원료를 재배해 ‘플라워 오브 산청’ ’스프링 오브 산청’ 등 프리미엄향수를 출시한 바 있다.
센틀리에 유정연 본부장은 “화이트 페탈 산청 오 드 퍼퓸은 지리산 산청에 피어난 들꽃의 순수함과 맑은 느낌을 표현했다”며 “코끝을 은은히 스치는 향수로 가을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틀리에는 신제품출시를 기념해 구매 시 들꽃자수 행커치프 증정행사를 한 달간 진행한다. 매장방문 시 퍼퓸 미니어처를 한정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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