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치료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뭉쳤다!
대장암치료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뭉쳤다!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10.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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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 ‘2017 건국대학교병원 국제 대장암 심포지엄’ 개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대장암전문가들이 대장암의 치료를 위한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건국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는 28일 원내 대강당에서 ‘2017 건국대학교병원 국제 대장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장암의 수술적치료 및 약물치료의 최신 정보를 다룰 예정으로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대장암전문가들의 강연도 마련됐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암센터 종양내과의 정기영 교수(대장암 치료의 최신 지견)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대장외과 카네미츠 과장(대장암수술 발전에 대한 강의)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영상의학과 킴 데이비드 교수(CT 대장내시경에 대한 설명)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의료진도 강연에 나선다. ▲백진희 교수(대장암 국제절제 후 재발요인) ▲유춘근 교수(대장암 뼈 전이의 나쁜 예후)가 이번 심포지엄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대장암센터장은 “대장암치료에 관한 임상연구의 양이 방대해지면서 알아야 할 내용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장암치료에 대한 많은 지식을 서로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10월 25일까지 건국대병원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하거나 이메일(2017kiccs@gmail.com), 팩스(02-6008-1517)로 이름(국‧영문)‧의사면허번호‧소속(국‧영문)‧전화번호를 기재해 보내면 된다. 강좌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02-2030-7222)나 이메일(ajh@kuh.ac.kr)로 하면 된다.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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