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환경, 기업 성장의 또 다른 원동력이죠”
“일하기 좋은 환경, 기업 성장의 또 다른 원동력이죠”
  • 유대형 기자·이장준 대학생인턴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11.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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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선정
한국애브비가 GPTW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각각 5년, 4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애브비가 한국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PTW) 인스티튜트에서 주관하는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됐다.

특히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부문에서는 종합 대상격인 신뢰경영대상도 수상했다. 이로써 애브비는 5년 연속 일하기 좋은 일터 및 4년 연속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제약기업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2가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이사 유홍기 사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혁신적인 경영철학과 리더십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구현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PA 김유숙 상무는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상을 수상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제도는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드는 회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미국 포춘 100대 기업선정을 비롯해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50개 국가에서 동일하게 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평가를 토대로 기업문화를 진단하는 평가제도로 국내에서는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직원신뢰지수 조사결과 한국애브비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회사와 함께 성취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나이나 성별과 상관없는 공정한 대우와 경영진에 신뢰를 보였다. 일하기 좋고 안전한 업무환경과 사회공헌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표했다. 또 여성의 리더십개발에 차별을 두지 않으며 경영진이 회사의 여성인력이 중요시한다고 평가했다.

한국애브비는 차별화된 인재철학을 바탕으로 직원과 함께 성장·발전하는 기업문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직원 커미티인 점프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실행해 회사, 조직,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도모한다.

점프는 ▲뉴스레터를 발간하고 기업문화 아이디어를 제안, 실행하는 ‘아임 통통’ ▲회사, 업무, 브랜드혁신을 이끄는 프로세스와 행동을 일깨우는 ‘아임 이노베이션’ ▲사회공헌과 직원봉사를 실천하는 ‘따손’ ▲교육프로그램을 회사와 함께 만드는 ‘러닝맨’ 등 4개 커미티로 구성된다.

한국애브비는 연 2회 직원들이 근무일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국애브비 나눔의 날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다. 나눔의 날에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장애우, 저소득 소외이웃 등을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한편 한국애브비는 여성-가족친화 기업문화조성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신, 출산여성을 배려한 휴식 및 모유유축공간 ‘엄마의 방’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돕는 ‘탄력근무제도‘ ▲둘째 주 금요일 조기퇴근하는 ‘패밀리 데이’ ▲‘가족여행지원’, ‘쿠킹클래스’ 등 가족초청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애브비는 직원의 약 40%가 여성이며 전체 임원의 절반이 여성이다.

한국애브비 유홍기 대표이사는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일터를 만드는 데 모범이 돼 영광스럽다”며 “애브비에서 일하는 것은 혁신과 협력을 경험하며 함께 성장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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