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가 레이저의료기기 제조기업 라메디텍과 최소침습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의 효과검증을 위한 임상시험, 제품의 기획‧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라메디텍이 상용화한 레이저 채혈기 ‘HandyRay’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처 허가를 받은 레이저채혈기로 기존 채혈기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기존 바늘형 란셋에 비해 통증이 거의 없고 바늘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2차 감염이나 환경문제도 없다.
김선태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장은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이 레이저를 이용한 최소침습의료기기 개발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혁신적인 레이저기기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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