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중국인들 마음 사로잡았죠”
“올해도 중국인들 마음 사로잡았죠”
  • 장인선 기자·이장준 대학생인턴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11.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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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메디앙스, 中 광군제 생활카테고리 판매순위 1위
보령메디앙스가 중국 최대 쇼핑행사 광군제 중 온라인쇼핑몰 티몰 집계결과 생활카테고리 부문 판매순위 1위를 달성했다.

보령메디앙스가 11일 진행된 중국 최대 쇼핑행사 ‘광군제’ 중 온라인쇼핑몰 티몰에서 지난해에 이어 생활카테고리 부문 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매출액은 2640만위안(약 44억원)으로 지난해 매출(2300만위안) 대비 16% 성장했다.

글로벌 유아생활용품브랜드 비앤비는 이 기간에 생활카테고리 부문에서 판매순위 1위를, 전체 유아용품브랜드 가운데 16위를 기록했다. 특히 비앤비의 중국 내 주력제품군인 세제, 섬유유연제, 세탁비누가 세제카테고리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비앤비는 보령메디앙스 수출의 1등 공신으로 꼽힌다. 중국 최대 인터넷쇼핑몰 알리바바는 최고인기 국내상품에 비앤비의 세탁비누와 유아세제를 선정하기도 했다.

보령메디앙스는 우수한 제품력의 비결이 올곧은 육아철학에 있음을 강조한다. 보령메디앙스는 우수한 품질유지를 위해 생산공정을 엄격히 관리하고 임상 의과학적 제품개발을 원칙으로 ‘올곧은 육아캠페인’을 전개해왔다.

보령메디앙스 글로벌그룹 담당자는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앤비를 필두로 수유용품 브랜드 유피스와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아토가 현지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보령메디앙스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메디앙스는 2013년 중국 현지법인 천친유한상무공사를 설립한 이후 중국시장에 정착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이후 상해사무소를 추가로 개소하며 상해지역의 사업강화 및 향후 중국사업 성장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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