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병원, 대구‧경북지역 최초 인공관절수술 5000례 달성
동산병원, 대구‧경북지역 최초 인공관절수술 5000례 달성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11.14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관절 인공수술 5000례를 돌파한 동산병원 인공관절센터는 수술 시 피부절개를 최소화해 출혈·근육손상은 최소화하고 다양한 약제사용을 통해 통증감소와 빠른 회복을 돕는다.

계명대동산병원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

동산병원 인공관절센터는 7일 고관절증으로 고생하던 환자에게 우측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해 5000번째 수술에 성공했다.

인공관절수술은 골절, 괴사, 골관절염 등으로 손상된 뼈와 관절연골을 제거한 다음 인공관절물로 부위를 바꾸는 치료법으로 퇴행성‧류마티스성‧외상성 관절염 등에 사용된다.

동산병원 인공관절센터는 수술 시 피부절개를 최소화해 출혈·근육손상은 최소화하고 다양한 약제사용으로 통증을 줄여 회복이 빠르다. 또 원스톱 진료체계를 갖춰 진료팀, 간호팀, PA팀, 수술팀 등이 수술전후재활, 일상생활복귀까지 책임져 환자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동산병원 인공관절센터 민병우·이경재 교수는 “1981년 첫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한 이후 5000례 성과는 지속적인 연구와 탁월한 협진시스템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통증 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