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타입별 수분크림 사용 노하우 3
피부타입별 수분크림 사용 노하우 3
  • 장인선 기자·이장준 대학생인턴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11.15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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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필수아이템 수분크림. 하지만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것을 사용해야 적절한 보습효과를 볼 수 있다.  

추운 겨울 두꺼운 외투 말고도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수분크림이다. 하지만 종류가 많아도 너무 많아 어떤 것을 사야 할지 고민되기 마련. 내 피부에 딱 맞는 수분크림은 어떤 것일까.

■발라도 건조한 피부엔 히알루론산 보충

평소 지성피부라도 겨울만 되면 각질이 심해지고 당김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이것이 바로 수분 부족형 지성피부다. 이 경우 피부 속을 채워주는 수분크림이 필요하다. 피부보습제로 잘 알려진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1000배 이상의 수분을 저장한다. 특히 입자가 작은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은 피부 깊은 곳까지 스며들어 촉촉한 피부를 완성한다.

■특별함을 원한다면 색다른 원재료 선택

수분크림 하나를 쓰더라도 좀 더 특별함을 느끼고 싶다면 독특한 원재료를 골라보자. 클레오파트라의 미모 비결로 알려진 당나귀유가 대표적이다. 당나귀유는 보습력은 물론 손상된 피부를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천연 EGF 성분이 다량 함유됐다. 이밖에 아토피피부염 등 피부질환도 완화시킨다.

퍼스트코스메틱의 ‘물빛미 모이스처링 동키밀크 크림’은 당나귀유와 식물성 보습성분이 함유돼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한 물방울이 장시간 촉촉함을 유지시킨다.

■노화케어가 시급하면 콜라겐성분에 주목

안티에이징의 기본은 보습이다. 수분보충과 노화관리까지 제품 하나로 해결하고 싶다면 성분에 주목하자. 나이가 들수록 진피층의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이 감소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화가 촉진된다. 이때는 히알루론산과 탱탱한 탄력을 선사하는 콜라겐의 함유량을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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