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선율로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피아노 선율로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 유대형 기자·이장준 대학생인턴기자
  • 승인 2017.11.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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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101회 아트엠콘서트 개최
현대약품이 18일 피아니스트 정한빈과 함께 101회 아트엠콘서트를 진행한다.

현대약품이 18일 3시 서초동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피아니스트 정한빈과 함께 101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세계 공연예술계를 이끄는 야마하와 함께 꾸미는 무대로 정한빈의 독주회가 진행된다.

정한빈은 어린 시절부터 각종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2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는 심사위원단 18명의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그는 금호아트홀 영아티스트 독주회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독주 및 협연무대를 이끌어왔다. 이밖에 야마하뮤직코리아, 신수정 장학회와 국민은행,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장학생으로도 선발되기도 했다. 이후 CGV와 함께하는 클래식음악 대중화프로젝트 ‘음악 읽어주는 남자’ 초대아티스트로서 진행 및 연주를 감독하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피아니스트 정한빈은 연주뿐 아니라 방송에 출연하고 예술 관련된 글을 연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가”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그만의 다채로운 매력과 깊은 울림을 주는 연주에 빠져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한 아트엠콘서트는 지난달 100회를 맞이했으며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문화공헌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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