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환자의 재활치료까지 든든히 책임집니다”
“화상환자의 재활치료까지 든든히 책임집니다”
  • 장인선 기자·이장준 대학생인턴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11.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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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강남 신비한의원, 화상환자 건강·복지증진 업무협약
베스티안재단은 24일 강남 신비한의원과 화상환자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베스티안재단이 24일 강남 신비한의원과 베스티안재단 사무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화상환자들의 건강 및 복지증진에 두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베스티안재단은 재건화상환자를 추천하고 강남 신비한의원은 이들을 대상으로 약물, 침구치료를 제공하며 화상환자의 관절 및 근육의 연축·구축에 대한 재활치료를 실시한다.

강남 신비한의원 류도균 원장은 재활을 위해 한의원을 주기적으로 찾는 화상환자를 진료하며 이들의 고통과 치료에 관심을 갖게 됐고 1차적인 양방치료가 끝난 후 한방치료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지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강남 신비한의원 류도균 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화상환자들에게 한방재활치료로 도울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환우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한방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화상환자들에게 한방추나치료, 물리치료 등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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