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감사패’ 수상
가천대길병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감사패’ 수상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11.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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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길병원은 의료기기사용 부작용사례를 수집‧보고‧분석하고 환자안전과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조사해 국민건강향상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천대길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가 최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사례연구 워크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천대길병원은 의료기기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수집·분석하는 식약처지정 대표병원이다. 지정된 19개 센터들은 해당지역 내 의료기기 부작용사례를 수집‧보고‧분석하고 환자안전과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조사해 국민건강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19개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식약처가 후원했다.

가천대길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이종연 센터장은 “이번 감사패는 모니터링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의료기기관련 부작용을 수집·분석하는 활동이 사고를 예방하고 더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기기개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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