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은 22~23일 여수에서 ‘사례관리 전달체계 연계·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통합사례관리 ▲아동통합사례관리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자활사례관리 ▲의료급여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추진의 6개 사례관리사업의 현장종사자와 사업지원단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현장 전문인력을 확충해 보건복지전담팀을 구성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위기가구발굴지원, 방문건강관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사업소개와 우수사례발표, 토크쇼를 통한 현장의 목소리청취, 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사례관리 전달체계 연계‧협력 및 개선방안도출을 위한 시‧도별 분임토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사례관리현장의 분절적인 서비스제공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연계‧협력방안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복지대상자들의 복합적인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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