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의료재단, 해외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
청연의료재단, 해외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11.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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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노바메디컬센터와 업무협약체결로 ‘해외진출 발판’ 마련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연의료재단은 카자흐스탄 현지의료기관 노바메디컬센터와 의학교육, 치료, 시술 등에 관해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청연의료재단이 7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의료해외진출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카자흐스탄 현지 의료기관과 MOU를 체결해 해외진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연의료재단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카자흐스탄 현지의료기관인 노바메디컬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본건산업진흥원이 7월부터 추진한 ‘2017 의료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청연의료재단이 선정됨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앞으로 청연의료재단은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내용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지역에 청연의료재단의 의료기관개설, 법인설립, 운영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지원 등 청연의료재단이 카자흐스탄에 자리 잡는 데 협조하는 것이다.

특히 양기관이 정기적으로 의료기술교류, 컨퍼런스, 세미나 등을 개최해 여러 분야의 의학교육, 치료, 시술 등에 관해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청연의료재단 박진우 대표이사는 “청연의료재단은 동서의학협진시스템 글로벌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한의약 인지도제고와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청연의료재단의 카자흐스탄 진출이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프로젝트지원을 통해 의료해외진출 8개 프로젝트대상 7개국과의 해외진출 계약체결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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