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가 2014년 첫 인증에 이어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재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1516개의 기업 및 공공기관이 올해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2019년까지 유효하다.

유니베라는 가족친화문화조성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의지를 갖고 근로자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연의 혜택을 인류에게’를 모토로 고객과 직원 모두의 조화롭고 행복한 삶을 추구해왔다. 이는 CEO를 비롯한 최고경영층의 리더십에 반영돼 다양한 제도로 구체화됐다.

또 유니베라는 퇴근시간을 앞당기는 ‘가족사랑의 날’을 매달 1회 운영한다. 이밖에 ▲정기건강검진 ▲임직원자녀 꿈나무캠프 ▲자녀학자금 ▲경조사 ▲동호회 ▲여성근로자 육아휴직 등을 지원한다. 이로써 임직원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졌고 육아휴직 후 복귀하는 직원도 늘었다.

혁신팀 이광덕 팀장은 “유니베라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이나 저소득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프로그램도 실시해왔다”며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선 기자·이장준 대학생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