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하면 상쾌 질질끌면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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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7.12.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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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동국제약, 먹는 식물성 치료제 출시

연말연시에는 잦은 음주와 고지방식 때문에 출혈, 통증, 가려움증, 불편감 등 ‘치질증상’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실제로 2015년 건강보험통계에 따르면 12월~2월까지 치질수술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치센캡슐’은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diosmin)’ 성분의 치질치료제로 혈관탄력개선 및 순환정상화와 항염작용을 통해 치질 증상을 개선한다.

치질은 발생부위가 비밀스러운 데다 불결한 위생이 원인이라는 오해로 인해 가족 간에도 노출을 꺼리는 질환이다. 하지만 치질은 주로 항문혈관을 확장시키는 자세나 정맥류 등 혈관문제가 주요원인인 만성질환이자 생활습관병이다.


치질은 출혈, 통증, 부종, 항문가려움, 항문불편감 등을 동반한다. 컨디션, 환경 등에 따라 호전되거나 악화되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만성질환으로 발전하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다. 따라서 초기부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한다.

동국제약 ‘치센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구조인 디오스민성분의 치질치료제로 혈관탄력 개선, 혈액순환 정상화, 항염작용을 통해 치질증상을 개선한다.

실제로 임상연구결과 디오스민 2주 복용 후 통증 및 출혈 등 80% 이상의 증상 개선이 확인됐다. 또 임신 3개월 이내가 아니라면 임산부 및 수유부도 복용이 가능하며 무색소캡슐을 적용해 민감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치질은 컨디션에 따라 호전과 악화를 반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다”며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6%가 치질약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치질에 대한 올바른 소비자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센캡슐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1일 2회, 1회 1정씩 복용하면 되며 증상이 심한 경우 1일 6정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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