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명예방재단-캐논코리아, 아이들에 ‘희망의 빛’ 선사
한국실명예방재단-캐논코리아, 아이들에 ‘희망의 빛’ 선사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7.12.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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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온’ 캠페인 통해 의료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개안수술비 지원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캐논코리아는 ‘세상과의 첫 눈맞춤, 포커스 온(Focus on)’ 캠페인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21일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21일 ‘세상과의 첫 눈맞춤, 포커스 온(Focus o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캐논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인 ‘포커스 온’ 캠페인은 선천성 백내장, 사시, 첨모난생, 안검하수 등 다양한 안구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치료가 어려운 국내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안수술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60여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시력을 되찾았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이태영 이사장은 “최근 기업의 어려운 경영환경 상황에서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한 캐논코리아 모든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포커스 온 사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펼쳐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밝은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캐논코리아 강동환 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눈을 통해 당당하게 사회와 소통하면서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캐논은 기업 이념인 공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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