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8년 연속 ‘고객감동경영대상’
제일병원, 8년 연속 ‘고객감동경영대상’
  • 정희원 기자 (honeymoney88@k-health.com)
  • 승인 2018.01.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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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헌 제일병원장이 지난 11일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 의료서비스 부문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일병원(원장 이기헌)이 지난 11일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 의료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하며 8년 연속수상 기록을 세웠다.

‘2018 고객감동경영대상’은 지난해 고객만족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이를 통해 선진경제 사회를 선도하는 대표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제일병원은 여성전문병원으로 특화된 고객서비스를 실천하고, 여성암 및 난임치료 등 여성의학 발전과 안전한 임신․출산 문화를 창출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기헌 병원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제일병원은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으로 여성, 아이의 건강과 행복 추구를 위해 오직 한 길만을 걸어 왔다고 자부한다”며 “고객이 가장 신뢰하고 믿음이 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여성진료 및 역대 출생아수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17개 진료과가 임신, 출산, 난임, 여성암, 갱년기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 토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여성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중 모아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신생아 케어로 눈길을 끈다. 13명의 산과 전문의의 풍부한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고위험 임신부를 철저히 관리한다. 한국 난임치료 기술을 선도해온 아이소망센터는 정확한 원인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임신 성공률을 자랑한다. 자궁기형 및 면역력 치료 등 난임의 근본적인 치료 원칙을 고수하며 자연임신을 지향한다.

한편 올해 고객감동경영대상은 SK텔레콤, 우리은행, 한국전력공사 등 58곳 기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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