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인천 남동구 소외이웃 위해 희망감기약 ‘콜대원’ 기부
대원제약, 인천 남동구 소외이웃 위해 희망감기약 ‘콜대원’ 기부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1.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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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청 산하 219개 기관에 6만개 콜대원제품 기증…소외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
대원제약은 겨울철 독감에 걸리기 쉬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감기약 콜대원을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에 기부했다. 제품이 출시된 2015년부터 대원제약은 노숙인복지시설협회, 가톨릭사회복지회, 열린의사회 등에 꾸준히 기증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원제약이 16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을 통해 경로당·복지관·지역아동센터 등 약 219개소에 감기약 콜대원을 기부했다.

‘희망감기약 콜대원 기부활동’은 소외이웃들의 겨울철 질병예방과 치료를 돕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콜대원이 출시된 2015년부터 매년 노숙인복지시설협회, 가톨릭사회복지회, 열린의사회 등에 꾸준히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6만여개 콜대원제품은 인천 남동구청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을 포함한 노인복지·저소득층 지원시설 등에 전달돼 겨울철 질병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 남동구청은 ‘나눔 문화 확산’과 ‘기부문화의 정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도적인 한계로 공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원제약 콜대원은 업계최초 짜먹는 형태로 만들어진 감기약제품으로 액상형 감기약보다 진통성분의 흡수가 빠르며 복용과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어린이를 위한 감기약과 해열제 가 출시돼 2017년 3분기 기준 출시 3개월만에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대표 감기약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독감 및 감기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의약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희망감기약 콜대원 기부활동 외에도 매년 사내합창단 ‘대원하모니 나눔콘서트’,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탄 나르기’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한 우리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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