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협회, ‘제1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 개최
마이크로바이옴협회, ‘제1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 개최
  • 유대형 기자
  • 승인 2018.01.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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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와 연관돼 있는 ‘마이크로바이옴’…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는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받는 마이크로바이옴과 연관된 의료·식품·제약·농축수산·환경·화훼·출산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산업을 전하기 위해 ‘제1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을 개최했다.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가 2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제1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받는 마이크로바이옴과 연관된 의료·식품·제약·농축수산·환경·화훼·출산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산업을 알려주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자리에는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 이홍 소장,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 안봉락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최근진 과장, 강기갑 前국회의원, 정의당 이정미 대표,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설훈 의원은 대도로 축사를 전했고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과 정의당 심상정, 윤소하 의원은 영상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포럼주최자 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책임지도교수 윤복근 교수의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의 필요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철호 박사의 ‘마이크로바이옴과 프리바이오틱스의 산업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의 ’새롭게 발견된 마이크로바이옴의 의학적 효능(항노화 및 항종양 효과)‘ ▲MD헬스케어 김윤근 대표이사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맞춤 의료‘ ▲한국식품연구원 연구원 김인호 박사의 ’프로바이오틱스 미생물의 인플루엔자 억제효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또 식품분야 적용사례로 ▲사천시 용현농협 신재균 조합장의 ‘마이크로바이옴 메주와 장류 산업화’ ▲농업분야 적용사례로 前국회의원 강기갑의 ‘마이크로바이옴 농업’ 발표로 마이크로바이옴의 미래산업화방향이 제시됐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에 서식하는 공생관계의 미생물로 이들의 유전정보전체나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자체를 말한다.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장속에 있는 미생물들이 건강에 직접 연관을 주는 것이 밝혀지면서 제4차 산업혁명 바이오생명공학분야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세포유전자를 연구하는 기존방법에서 벗어나 우리인체에 존재하는 미생물유전자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을 표적연구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또 마이크로바이옴이 건강, 식품, 의약, 환경, 보건, 기후변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기능 및 영향력이 밝혀지면서 차세대 바이오헬스케어산업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윤복근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산업화가 우리나라에서 퍼져나가기 위해서는 업체 및 기관이 융합해 산업화를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착안해 광운대학교는 국내대학교 최초로 마이크로바이옴 교육인가를 받아 바이오통합케어경영대학원에서 식의약(ND)경영전공과 마이크로바이옴경영전공을 2개의 전공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광운대학교 이홍 바이오통합케어연구소장은 환영사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연구 중인 기업, 제약사, 대학, 연구소 등과 연계해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국제적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며 “미래 바이오헬스산업 클러스터 구성에서 교두보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포럼좌장인 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윤복근 책임지도교수는 “최근 세계적인 추세가 미생물을 연구해 질병예방과 치료에 활용하려는 연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마이크로바이옴의 산업화가 우리나라에서 퍼져나가기 위해서는 업체 및 기관이 융합해 산업화를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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