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빚어낸 희망, 암 환자들에게 고이 전해지길”
“마음으로 빚어낸 희망, 암 환자들에게 고이 전해지길”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02.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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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암 환자 응원 캠페인 ‘헬프 쉐이프 더 퓨처’ 진행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이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진행된 암 환자 응원캠페인 ‘헬프 쉐이프 더 퓨처’에 참여,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색점토 작품을 직접 만들었다.

한국머크가 4일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을 맞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과 ‘헬프 쉐이프 더 퓨처(#HelpShapeTheFuture) – 암 환자를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진행,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암예방연합(UICC)이 세계 암의 날을 맞아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위 캔 아이 캔 (We Can. I Can.)’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를 포함해 전 세계 머크 그룹에서 동일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환자를 위한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로 임직원들은 ‘만들다’라는 단어에 착안, 색점토를 활용해 암 환자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을 직접 만들었다.

또 머크 본사에서는 SNS를 활용한 기부도 진행한다. 색점토 작품을 만든 후 사진과 함께 #HelpShapeTheFuture 해시태그를 작성하면 게시글 1개당 1 유로씩 글로벌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머크 임직원뿐 아니라 암 환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전 세계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총괄 제너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박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암 환우의 어려움에 다시 한 번 공감하고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기부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환자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국내 암 환자의 질환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조성용 항암제 사업부 프로덕트 매니저는 “암 환자와 가족, 의료진들이 질병에 대한 고민 없이 즐겁게 웃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작품을 만들었다”며 “우리의 응원을 통해 암 환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머크 그룹은 매년 세계 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며 암 환우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장암, 두경부암 등 다양한 암 종의 치료제를 연구·개발해 전 세계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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