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 취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 취임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2.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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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계질환 치료제영역 전문가…한국아스트라제네카 ‘도약’ 책임진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신임 김상표 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신임 김상표 사장이 1일부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입사 전 한국MSD에 영업직군으로 입사해 스페셜티케어와 심혈관-대사질환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우수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MSD 본사에서 고혈압 포트폴리오 및 다양한 적응증에서 면역항암 제품의 글로벌 전략수립·출시를 이끌었다.

귀국 후 항암사업부 대표임원을 역임하면서 혁신신약의 가치를 알리고 환자접근성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같은 경험과 식견을 통해 브릴린타, 크레스토, 포시가 등 심혈관계질환 치료제 영역에서의 강점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타그리소 등 표적항암제와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면역항암제까지 항암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호흡기, 심혈관·대사질환(CVMD), 암 등 세 개 주요 질환분야뿐 아니라 전염병 및 신경과학질환 등의 치료제를 주로 발굴·개발·상용화하는 글로벌 혁신주도 바이오제약회사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세계 100여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전세계 수천만명 환자들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약으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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