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계질환 치료제영역 전문가…한국아스트라제네카 ‘도약’ 책임진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신임 김상표 사장이 1일부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입사 전 한국MSD에 영업직군으로 입사해 스페셜티케어와 심혈관-대사질환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우수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MSD 본사에서 고혈압 포트폴리오 및 다양한 적응증에서 면역항암 제품의 글로벌 전략수립·출시를 이끌었다.
귀국 후 항암사업부 대표임원을 역임하면서 혁신신약의 가치를 알리고 환자접근성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같은 경험과 식견을 통해 브릴린타, 크레스토, 포시가 등 심혈관계질환 치료제 영역에서의 강점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타그리소 등 표적항암제와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면역항암제까지 항암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호흡기, 심혈관·대사질환(CVMD), 암 등 세 개 주요 질환분야뿐 아니라 전염병 및 신경과학질환 등의 치료제를 주로 발굴·개발·상용화하는 글로벌 혁신주도 바이오제약회사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세계 100여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전세계 수천만명 환자들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약으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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