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음식의 복병…‘약과·과일’ 주의보
설날 음식의 복병…‘약과·과일’ 주의보
  • 유대형 기자
  • 승인 2018.02.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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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높은 약과·곶감·식혜, 당질 많은 과일도 주의해야
설날에는 다양한 음식을 지나치게 먹어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는 최대 고비라고 불린다. 특히 약과와 과일은 지나치게 섭취하면 복부비만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다이어트의 최대 고비 설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설연휴에도 다이어트를 한다면 일반적인 식사 대신 간식과 과일로 배를 채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비만전문가들은 명절 간식은 고칼로리이기 때문에 간식과 과일 섭취를 주의해야한다고 말한다.

명절대표간식 약과는 주재료가 밀가루와 설탕이고 기름에 튀겨 만들기 때문에 열량이 높다. 약과 1개 열량은 약 135kcal로 두개를 먹으면 밥 한 공기(약 300kcal)를 먹은 것과 같다. 다른 간식과 음료도 마찬가지로 열량이 높은 편이다. 곶감은 100g당 237kcal, 식혜는 1컵에 250kcal다.

대전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약과, 유과 등의 명절간식은 대부분 조청과 꿀, 설탕을 많이 첨가하고 기름에 튀기기 때문에 열량이 높다”며 “설 연휴에 몸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면 간식 섭취를 줄이고 식혜나 수정과 대신 녹차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과일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밥 대신 과일을 먹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지나친 과일 섭취는 오히려 다이어트에 독이 된다. 이선호 병원장은 “과일에는 당질이 많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잉여당질이 지방으로 저장된다”며 “과일은 하루에 50~100kcal 정도, 바나나로 치면 1/2~1개 정도만 먹고 상대적으로 당분이 적은 토마토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권고했다.

특히 연휴 동안 간식이나 과일 등 고열량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복부에 가장 먼저 지방이 쌓인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설 이후에는 뱃살관리에 집중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선호 병원장은 “살 찌기는 쉽지만 빼기는 어려운 복부는 연휴가 끝나면 지속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관리해야한다”며 “복부비만을 단기간에 해결하고 싶다면 지방흡입, 비만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365mc는 비만 하나만을 치료하는 비만치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으로 서울과 부산, 대전의 병원급을 포함해 17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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