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뇨협회는 한마을 건강모임을 ‘KTX 타고 떠나는 강원도 대표 아웃도어 여행’으로 진행한다.
한마음 건강모임은 당뇨인과 가족들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행사로 서울 및 수도권의 산과 둘레길을 등산하며 당뇨병관리에 대한 정보와 친목을 나누는 모임이다.
이번 모임에는 한국당뇨협회 고문인 순천향대부천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강성구 교수가 동행하며 당뇨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마음 건강모임의 주요 일정은 3월 14일 오전 9시에 서울역을 떠나 강원도 평창 진부역에 도착해 차량을 탑승하고 오대산 월정사로 이동한다. 이후 피톤치드가 가득한 전나무 숲길을 산책하고 월정사를 관람한다. 이후 정선 구절리역에 도착, 아우라지역까지 약 7km 레일바이크를 즐긴 다음 정선 아이랑 시장을 관광하고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한국당뇨협회는 “3월 한마음 건강모임은 KTX를 타고 떠나는 즐거운 여행을 준비했다”며 “당뇨인 및 가족들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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