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이 의정부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 선정은 국가적인 재난 사태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장례식장 부족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은 이번 선정에 맞춰 기존보다 확장된 통합빈소를 새로 마련해 안정적인 장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재난사고 발생 시 장례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은 2018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도 매우 우수 등급을 취득한 바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이 포함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직영 수도권 5개 장례식장(서울성모장례식장, 여의도성모장례식장, 의정부성모장례식장, 부천성모장례식장, 성바오로장례식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철저한 위생관리 등을 통해 국내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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