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이 최선인 ‘암’…효과적인 대비책은?
예방이 최선인 ‘암’…효과적인 대비책은?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3.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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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망원인 1위 암, 정기검진·생활습관·식이요법으로 예방해야
암은 예방이 최선책이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점검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21일)은 ‘암예방의 날’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2년 이후부터 암은 발생률이 매년 6.1%씩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망원인 1위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사망률을 낮추눈 데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예방이 최선책인 암, 어떻게 해야하나

암을 예방하려먼 무엇보다 정기검진이 중요하다. 암은 악화되기 전에 발견하면 완치율도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또 일상에서 발암물질을 줄이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담배연기, 술, 자외선은 가장 대표적인 발암물질로 꼽힌다.

식습관은 암예방에도 이바지한다. 세계암연구재단에 따르면 매일 일정량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위암, 유방암, 대장암의 발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과일과 채소에는 몸 속 산화스트레스를 줄여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암예방에 도움주는 영양소, ‘비타민C’

암과 비타민C의 연관성은 비타민C의 선구자로 알려진 미국의 화학자 라이너스 폴링이 1986년 ‘장수하고 건강하게 사는 법’ 책을 발간하면서 시작됐다. 이때부터 손상된 세포의 ‘자유라디칼’을 제거하는 항산화제 비타민C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 됐다.

미국국립암연구소는 비타민C 국제학술대회를 지원하며 ▲비타민C 대사반응에 대한 중요성 ▲암의 발생과 성장을 늦추는 효과 ▲생존기간을 늘려주는 효과 ▲치료독성을 감소시키는 효과 ▲다른 치료의 효과를 높여주는 역할 및 사례 등을 연구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는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대한비타민연구회가 주최하고 세계적인 비타민원료 생산업체인 DSM이 후원한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DSM 수석부사장이자 영양연구센터의 수장인 맨프레드 에거스도르퍼 박사는 “비타민C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암·종양환자들에게 도움된다는 사실을 데이터로 증명했다”며 “비타민C는 항산화제로써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비타민C, 어떻게 섭취해야할까?

비타민C의 일일 권장 섭취량을 채우기 위해서는 하루 최소 5회 이상의 과일과 채소 섭취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식단만으로는 충분한 양의 비타민C를 섭취하기 어렵다.

비타민C는 식단만으로 일일섭취량을 먹기는 어렵다. 따라서 영양제를 통해 부족한 비타민C를 채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래서 영양제를 통해 간편하게 섭취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비타민C 영양제로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이 있다. 이는 세계적인 비타민원료 제조업체 DSM사의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비타민원료 및 영양성분을 생산하는 글로벌기업 DSM은 비타민C 원료를 유럽환경규제에 맞춘 설비투자와 자체품질보증제도 퀄리씨로 관리하고 있다. 퀄리씨 표시제품은 원료, 생산, 품질관리, 운송까지 모든 과정을 추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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