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트·색소폰 선율 따라 봄바람 살랑, 행복이 솔솔
티앤아이와 헬스경향이 매달 공동주최하는 ‘어르신을 위한 자선음악회와 가누다베게 증정식’이 16일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국민 행복캠페인 - 숙면프로젝트’로 2014년 7월 시작한 이 자선행사는 이번이 41회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외계층을 찾아 재능기부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는 최혜선 연주자의 팬플루트와 권택락·이경주 부부의 색소폰·하모니카연주가 약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어 추첨을 통해 티앤아이가 기부한 기능성 가누다베개 30개(시가 1000만원 상당)를 참석자에게 증정했다.
이날 가누다베개를 선물 받은 한 참석자(80세)는 “봄기운이 완연한 날 좋은 음악을 듣고 이렇게 좋은 베개도 선물 받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이제 젊었을 때처럼 푹 잘 수 있겠다”고 즐거워했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좋은 음악과 선물을 주신 헬스경향, 티앤아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겨우내 움츠렸던 어르신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앤아이는 ▲수면의 질을 높이는 기능성 가누다베개 판매 ▲신라, 롯데, 프라자, W 등 최고급호텔에 미용용품 공급 ▲삼성그룹, 한화 등에 6000여 건물관리용품 납품 ▲수입화장품브랜드와 ‘알로바디’화장품, ‘알로알로’ 마우스워시 등 5개 자체화장품브랜드를 해외에 수출하는 중견기업이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