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함께 하는 상쾌한 라이프스타일
차는 세계적으로 물 다음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다.
하지만 사람들은 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폴리페놀은 제조과정을 거쳐도 거의 파괴되지 않고 우러나기 때문에 차를 마시면서 섭취할 수 있는 좋은 항산화물질이다.
유방암진단을 받고 암 관련 연구논문을 섭렵한 저자 마리아 유스펜스키는 찻잎을 우린 물 1~1.2L를 마시면 암을 물리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게다가 동맥경화, 골다공증, 파킨슨병 등 다수질환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루에 다섯 잔, 차와 함께 하는 생활방식’을 안내한다. 하지만 차가 암을 물리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은 아니기 때문에 건강한 식사와 운동,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관리 등을 병행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이와 관련, 의학박사 메리 L. 하디는 “저자가 건강한 식단, 운동, 스트레스관리정보를 제공하면서 각자 몸 상태에 맞는 차 종류와 준비방법을 알려준다”며 “이를 통해 차 마시기는 의무가 아닌 건강한 즐거움으로 변모한다”고 말했다.
이 책은 ▲1장에서 암이 작동하는 방식과 항산화물질의 작용 ▲2장에서 각종 차를 우리는 방법 ▲3장에서 암을 괴롭히는 훌륭한 방법들 ▲면역력을 강화하는 차를 마시는 여러 가지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건강을 향한 여정. 이 책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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