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 김석연 신임병원장이 16일 취임식과 함께 제6대 병원장 임기를 시작했다.

김석연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강한 미소와 신뢰가 동부병원을 이끄는 핵심요소”라며 “모두가 믿을 수 있는 병원,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 공공의료기관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장질환분야 권위자로 통하는 김석연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를 수료했다. 이후 미국 워싱턴 대학병원을 거쳐 서울의료원 진료부장, 의학연구소장, 심혈관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유대형 기자·이은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