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하 보경회)는 제12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수상자 후보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5월 12일까지이고 시상식은 7월 12일에 열린다.
올해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심평원 등 3개 기관이 후원하고,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한다. 지난 1년 동안 보건산업계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종합대상(복지부장관 표창), 특별대상(보건복지위원장표창(예정)), 산업별대상(식약처장표창), 우수병원대상(심평원장표창), 산업별대상, 브랜드대상(시상위원장 표창)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
시상은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국민건강, 산업발전 부문),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산업대상-제약, 생물의약, 의약외품, 의료기기, 임상시험,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기능성화장품 부문 중 5개 부문), 심평원장표창(우수병원대상-건전성실부문, 국민건강부문, 민간봉사부문, 환자만족병원, 우수기술부문), 시상위원장표창(산업별대상-병원의료, 한방의료, 치과의료, 바이오, 고령친화, 유통서비스, 의료관광, 뷰티산업, 보건의료정보화 부문, 브랜드대상-병·의원 최우수브랜드대상, 최우수브랜드 종합대상)이다.
후보대상은 상기 시상부문에 해당되는 기업(민간기업, 공기업 등), 기관(의료기관, 공공기관, 협단체, 지자체 등), 개인이다.
수상자 선정은 기업이미지, 경영성과, 국민경제기여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사무국 서류검토, 전문심사위원회 심사, 표창기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 3단계를 거친다.
보경회 김정태 이사는 “그 동안 대한민국의 보건산업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기관, 기업, 개인들이 이 대상을 받았다”며 “올해도 훌륭한 기업들이 참여해 자랑스런 업적을 확인하고 축하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 동안 대상을 수상한 기업, 기관, 개인은 세브란스병원, 고대구로병원, 중앙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김안과병원, 한국프라임제약, 메디슨, 루트로닉, 서울밝은세상안과, 속편한내과, 유한양행, SK케미칼, FCB파미셀, 유니베라, 제닉, 씨젠, 부산시, 병원협회, 박재갑 교수, 365mc병원, 허쉬성형외과, 맨남성의원, 유로치과 등 250여개 기관, 개인 등이 수상했다.
접수 및 문의는 보경회 홈페이지(www.hce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