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23일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목적으로 자원봉사단체 ‘어떤버스’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어떤버스는 봉사활동이 낯선 2030세대가 쉽고 재밌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버스에 탑승한 뒤 어떤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미스터리 봉사여행 콘셉트의 이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 격려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어떤버스에 프로그램운영비용, 박카스, 가그린, 모닝케어 등을 후원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와 헌신이 우리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2014년부터 유엔 지정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며 이 캠페인을 통해 나눔문화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유대형 기자·양미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