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의약바이오·화장품산업 경쟁력강화 위한 MOU
고려대의료원, 의약바이오·화장품산업 경쟁력강화 위한 MOU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4.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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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세명대학교·베스티안재단과 상생협력 약속하는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의료원은 충청북도, 세명대학교, 베스티안재단과 의약바이오·화장품산업 분야 경쟁력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를 맺었다.

고려대의료원이 20일 고대의대 본관에서 충청북도, 세명대학교, 베스티안재단과 의약바이오·화장품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기형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오상철 연구교학처장, 김경식 베스티안재단 이사장, 이용걸 세명대학교 총장, 권석규 충북도청 바이오산업국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고대구로병원과 충청북도, 세명대학교, 베스티안재단 간의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이다.

이들 기관은 ▲의약바이오·화장품산업 경쟁력강화 공동연구협력 ▲임상시험 연계운영 협력 ▲오송메디클러스터‧화장품 클러스터 활성화 교류협력 ▲전문인력 개발 및 상호교류 등을 약속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려대의료원은 국내에서 두 개의 연구중심병원을 보유한 유일한 의료기관으로서 의약바이오·화장품산업 분야 기술 개발 및 임상연구, 기술사업화 등이 보다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미래 먹거리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분야에서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를 통한 스타트업 지원 및 기술이전 등이 의료사업화의 미래방향이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참여하는 기관들 모두가 협력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의약바이오·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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