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누다베개, 러시아 총판계약 체결로 글로벌시장 진출 ‘박차’
가누다베개, 러시아 총판계약 체결로 글로벌시장 진출 ‘박차’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4.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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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베개브랜드 가누다는 러시아 무자노케 인터내셔널과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가누다는 글로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능성베개브랜드 가누다가 러시아의 무자노케 인터내셔널과 러시아 총판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사업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20일 티앤아이 본사에서 ‘가누다 러시아 총판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5월초 선적을 진행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가누다는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권에 이어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에 진출하게 됐다. 이로써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기능성베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가누다 관계자는 “지난해 러시아 국제 텍스타일 박람회에 가누다가 출품됐을 때 많은 러시아인의 관심을 받았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국산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유럽수출까지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자노케 인터내셔널은 러시아에서 실크 원단의 침구제품을 디자인개발·유통하는 침구전문회사다. 러시아에서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프리미엄급 실크원단을 수입해 침구시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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