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스마트헬스케어플랫폼 서울성모병원에 구축
레몬헬스케어가 스마트폰 하나로 성모병원의 진료예약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울성모병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앱을 이용하는 사람은 병원입구에서부터 이동동선에 따른 맞춤형 메시지를 받을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진료비확인 및 결제를 할 수 있어 별도의 대기시간이 필요 없다. 또 실손보험내역의 확인과 청구를 손쉽게 할 수 있어 편의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서울성모병원은 11일 ‘Smart Hospital’ 개원식에 맞춰 서울성모병원서비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 행사를 통해 환자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레몬헬스케어는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일명 빅5병원의 대형병원에 연달아 엠케어 서비스를 구축해 시장지배력을 공고히한다.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가톨릭의대부속병원 5곳에도 추가로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병원·보험사·약국을 연계하는 엠케어 만의 차별화된 플랫폼과 기술력으로 서울성모병원이 스마트병원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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