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치과 김영수 교수가 8일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린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영수 교수는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에서 이사, 부회장,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기획·추진했다.
특히 2013년 12월부터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산하 구취조절 연구회 회장으로서 구취의 원인과 발생과정에 대해 연구하고 진단법·치료법 개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대한치의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치의학계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에 힘쓴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김영수 교수는 “앞으로도 치의학계 발전과 국민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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