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경영평가 3년 연속 ‘A등급’
사회보장정보원, 경영평가 3년 연속 ‘A등급’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06.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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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연속 최고등급(A)을 달성했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총 123개(공기업 35개, 준정부기관 8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자리창출, 채용비리근절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 이행여부가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정보원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연속 최고등급(A)을 달성했다. 

평가결과 전체기관 중 17곳이 A등급을 획득했다. A등급을 획득한 준정부기관(강소형 제외)은 정보원을 포함해 총 8개다. 정보원은 상대평가와 절대평가 영역에서 모두 종합 A등급을 달성했다.

정보원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복지대상자 관리 강화로 복지재정 절감 확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 및 위기아동조기발견시스템으로 사회취약계층 선제적 발굴 ▲‘원스톱 복지서비스 의뢰 활성화를 통한 국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확대’ 과제의 기획재정부 우수 협업과제 선정 등으로 인해 평가를 높게 받았다고 분석된다.

또 파견직 제로화, 비정규직의 정규직 조기전환 추진 등 일자리창출 및 공공기관 최초 주 52시간 근무제도 도입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보인다.

정보원은 “전 직원이 합심한 덕분에 최고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보장정보 플랫폼 중심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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