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정크 아트(Junk Art) 작품 전시회 개최
광동제약, 정크 아트(Junk Art) 작품 전시회 개최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07.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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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본사서 ‘새로 쓰다 전’ 미술전시…폐품 이용한 오브제 선봬

광동제약은 서울 서초구 본사 복합문화공간에서 정크 아트 미술전시 ‘새로 쓰다 전’을 9일까지 개최한다.

정크아트는 폐품이나 재활용소재를 활용해 예술작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크봇’이라는 로봇오브제부터 배터리, 외장하드, 변압기 등 여러 종류의 폐기물로 제작한 심건우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광동제약은 본사 복합문화공간에서 정크 아트 미술전시 ‘새로 쓰다 전’(展)을 9일까지 개최한다.

심건우 작가는 차가운 금속성 폐품을 밝은 색의 아기자기한 오브제로 재탄생시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다. 그의 정크 아트 작품은 어떤 소재를 활용해 만든 것인지 상상해보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버려진 물건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됐다”며 “임직원과 방문객도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 속 작은 여유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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